검색결과
  • 강변에 목잘린 교사시체

    23일 낮1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압구정동 10번지앞 한강 백사장에서 서울 북가좌국민학교교사 이호연씨(21·서대문구 북가좌동 산31의∼7)가 칼로 목을 찔려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25 00:00

  • 공포의 3백70일-베트콩서 풀려난 서독 간호원 수기

    68년3월3일 저녁 월남의 「콘툼」시 북쪽6킬로 떨어져 있는 「가톨릭」병원을 기습한 「베트콩」은 서독 간호원 「레나테·쿠넨」양을 납치해 갔다. 「베트콩」은 그들이 오래전부터 납치하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01 00:00

  • 홍콩공항 하오의 격투|목격자가 말하는 이수근의 발악

    위장간첩 이수근이「홍콩」국제공항에서 중앙정보부원에 의해 격투끝에 붙잡히는 순간을 김태복씨(38·모회사사장·서울갈월동)는 눈앞에서 지켜보았다. 지난29일 하오3시30분. 동경발「홍콩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2.15 00:00

  • 「타살」을 행려병자로

   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고 죽은 사람을 경찰이 단순한 행려병자로 취급, 수사조차,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. 지난 13일 밤 9시45분 서울 중구소공동 111앞 길을 가던 반도·조선 「아케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16 00:00

  • 반정부·반미 편집

    가칭 통일혁명사건 제5회공판이 9일상오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(재판장 이상원부장판사) 심리로 열려 청맥사대표 김진환(38)피고인에대한 사실심리에 들어갔다. 김피고인은 이날 지난 64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09 00:00

  • 신결핵

    신결핵은 신체의 다른 장기에 생긴 결핵, 즉 폐 골장 편도선 및 임파선 등의 결핵에서 2차적으로 오는 병이다. 「스트렙토마이신」 「나이드라지트」와 「파스」등의 항결핵제가 출현한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0.24 00:00

  • 성병백서 후기

    보사부의「성병백서」에 의하면 그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. 서울대학병원의 경우 연간 약20%씩 ,성병환자가 증가하는 실정이다. 보사부백서는 우리나라 청년의 2%가 매독의 보균자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29 00:00

  • 시비|심장이식과 「시드니」선언

    지난 8일 심장이식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「삿뽀로」 의대부속병원의 화전수낭박사는 지금 북해도경찰의 수사를 받고있다. 지금까지 죽음을 진단할 때 심장이 멎은 시기를 사망의 시기로 보아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17 00:00

  • 동백림사건 대법원판결문

    국가보안법 제2조, 형법제98조 제1항 소정의 간첩죄의 기수시기에 관하여 반국가단체의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자가 국가기밀을 탐지, 수집 행위를 한때로보고, 북괴로부터 남한에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02 00:00

  • 불구를 이기고 새아침을|하반신 마비의 이발교사 신관홍씨집 경사

    아가의 밝은 웃음이 조그만 경기여자기술학원(원장 한경수) 강당에 가득 넘쳐 흘렀다. 주인공인 아가는 진실양(2), 이 학원의「마스코트」로 소아마비환자로 불구자인 아버지와 갱생여인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1.05 00:00

  • 두번째 심장이식에 성공

    【케이프타운2일로이터AFP·UPI본사종합】「그루투·슈르」병원의 욋과의사들은 2일 두번째의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하여 죽은 흑인의 심장을 당년58세의 백인의사에게 이식했 다. 심장을 제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1.04 00:00

  • (4) 절구와 질병과 돌팔이 서산 울미도

    섬 아낙네의 바느질 솜씨는 서투르지만 절구 찧는 솜씨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. 섬 아낙네는 나면서부터 그 솜씨를 지니고 나왔다. 섬사람의 유산은 바다와 절구. 3가구뿐인 울미도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04 00:00

  • 한표…한표, 「결단의 날」

    ○…3일 상오 7시 40분 현직 대통령인 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서울자9132호 「세단」차를 타고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투표 장소인 신교·궁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5.03 00:00

  • 무식의 소치

    양의들과 소위 유사의 들의 싸움은 당사자들과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할 일. 때로 그들의 신세를 지는 불행을 당하는 환자입장에서 보면 피장파장의 느낌이 없지 않다. 개명한 사람이 병에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06 00:00

  • 현대예학의 파노라마|본사가 마련한 예학 전시회

    본사기 서울시의사회, 서울시내 5개 의대와 함께 마련한 의학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. 21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우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17 00:00

  • 죽음의 풍랑 25명 익사

    【서산 앞바다 사고현장=본사 김진규·송평성·백학준·이중식·온양주재 김영수기자】13일 하오 2시30분쯤 서산군 대산면 화곡리 삼길포앞 2백「미터」해상에서 굴을 따고 돌아오던 돛배 1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14 00:00

  • 일가족 몰살을 기도?

    12일 아침 서울성동구 황학동 144의5에 사는 이길상(49·목공)씨 집 일가족 6명이 약물에 중독, 그중 이씨의 부인 김순옥(35)씨는 중태에 빠졌는데 경찰은 이 사건의 진상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13 00:00